꿈틀꿈틀 마음 여행

장선숙 / 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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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죠?
그래도 일어나 한 걸음만 떼어봅시다.
한 발짝만 더 걸어봅시다.
누군가의 따뜻한 손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가장 낮은 곳에 가장 평등하게 사는 사람들과 30년을 함께한 의정부교도소 장선숙 교감이 그림에세이 『꿈틀꿈틀 마음 여행』을 출간했다.
갑작스레 덮친 큰 재앙으로 우울하고 불안한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예쁜 말과 그림으로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과 그 가운데 작은 마음 하나 사부랑삽작 일어나 성장의 거름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책에 담았다.
베스트셀러 『왜 하필 교도관이야?』를 통해서 소외된 사람들을 잘 알 안다고 이야기했었지만, 전대미문의 코로나 상황에 내던져진 이웃을 볼 때 그 생각 자체가 착각이었음을 깨달은 저자는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과 평안을 주기 위해 권기연 캘리작가와 함께 ‘꿈틀꿈틀’ 마음을 움직였다.
저자의 깊은 서랍 속 묵은 일기장에 숨어있던 작은 이야기 한 토막으로 추억을 되새기고, 첫사랑처럼 설레고, 도란도란 함께 걸으며, 다복다복 나누는 삶을 꿈꾸며, 이 이야기들을 예쁘고, 귀엽고, 다정한 의태어들에 담아보았다. 낯익은 단어도 있지만, 국어사전에 숨어있던 의태어들이 ‘캘리그라피’라는 예쁜 외출복을 입고 세상으로 나섰다. 빛 좋은 창가에 놓인 꽃과 같은 그 낱말들이 가진 느낌과 모양을 읽으면서 함께 희망을 그리다 보면 어느새 잔잔한 감동이 꿈틀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저자 소개 - 장선숙

아름답고 건강한 1004의 섬 신안 비금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교도관이 된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세상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때론 호랑이 선생님이, 때로는 따뜻한 엄마가 되기도 하고, 다양한 곳에서 만난 좋은 분들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담장 안팎에 나눠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교도관, 수용자, 출소자, 그리고 비행청소년의 행복한 진로 연구 경험으로 경기대학교에서 직업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작은 징검다리에서 더 튼튼한 다리가 되고자 사회복지, 코칭, 글쓰기 등을 공부하며 ‘왜 하필 교도관이야?’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며 책 읽기를 즐기고, 그 안에서 얻은 소소한 행복들을 글로 써서 나누는 걸 좋아하며, 누군가에게 따뜻한 차 한 잔처럼 쉼과 힘이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돈키호테처럼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일지라도 옳다고 생각하고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길이라면 꾸벅꾸벅 걸어가며, 이 책도 누군가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차곡차곡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