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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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 인사이드
    이철 지음
    예미 / 2021년 1월 / 346쪽 / 17,000원


    ▣ 저자 이철

    하나로의료재단 총괄원장. 전 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소아과 의사이며 인큐베이터에서의 미숙아 신생아 집중치료를 우리나라에 도입한 1세대 신생아진료 세부전문의이다. 14년간 병원 현장에서 디테일 경영을 몸소 실천한 현장행정 전문가로서, 130여 년 전 조선에 파송된 선교사들에 의하여 시작되고 미국 기독실업인 세브란스의 기부에 의해 세워진 세브란스병원과 1년 예산이 2조 원을 훌쩍 넘는 연세의료원 CEO로서의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온누리교회 서기장로로 세브란스병원을 기독교 병원으로서 정체성을 회복시킨 크리스천이며, 14년간 10만 평에 달하는 병원 신축에 참여한 건축행정가, 미술관 같은 병원을 만든 문화경영자이다. 손 씻기를 위하여 직접 연극까지 하며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 감염관리 기본원칙을 솔선수범한 병원장이자 20년 전 신생아 호흡부전 치료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던 경험으로 ‘세브란스 특허박람회’를 병원계 최초로 개최한 산학협동 선구자이다. ‘세브란스 후원의 밤’을 통하여 하룻저녁에 120억의 기부약정을 이룬 기부모금 기획자, 환자경험이란 개념을 병원경영에 도입하여 10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에 밑거름을 한 고객만족 경영자, ‘Mini-MBA’ 등을 통하여 교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병원경영에 참여하도록 만든 헬퍼이기도 하다.
    경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연세대학원 의학박사, 대한신생아학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미국 브라운대학 Women & Infants Hospital 전임의, 일본 이와테대학 교환교수

    Short Summary

    연세의료원은 독특한 조직으로 기업 소유도 아니고 국립병원도 아니며 전문경영인이 따로 없이 교직원 스스로 병원을 운영하는 곳인데, 2020년 1년 예산이 2조 8천억 원으로 천안시 1년 예산보다 많다. 그리고 의료원 직원 수는 12,538명으로 아시아나항공보다 많다. 여기다 용역직원 929명이 더하여진다. 교수 1,367명, 강사 382명, 전공의 921명, 간호사 5,258명 등 큰 규모의 조직이다.
    병원은 공장처럼 갑자기 신제품이 나와 새 생산공정이 생겨나는 곳은 아니다. 수십 년 해오던 관행대로 진단과 치료를 위하여 움직인다. 그리고 연세의료원에는 의사, 간호사를 포함하여 42개나 되는 많은 직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의료원장이나 병원장은 이 많은 이들의 치료하는 일, 가르치는 일, 연구하는 일의 촉매제 역할을 하여야 하며 때로는 교향악단의 지휘자처럼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이 책은 연세의료원 확장기 14년간 병원 경영 일선에 서 있었던 전 연세의료원 원장의 병원 디테일 경영 이야기다. 저자는 의사들의 행동 변화를 통해 퇴원 시간을 단축했던 사례, 환자들의 기다림을 달래준 세브란스올레 사례, 병원 교직원들에게 경영마인드를 심어준 Mini-MBA, Core-MBA 과정 사례 등 병원 살림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9가지 경영철학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 차례

    추천의 글 / 들어가는 글

    Part 1 바보야, 병원은 디테일이야


    01. 하드웨어 경영 : 병원은 공사 중 / 병원 입구를 명동처럼 / 24시간 편의점 혁명 / 로비를 커피 향으로 가득 채우다 / 환자의 니즈를 생각하다 / Mr. 표준화
    02. 디테일 경영 : 1년 차 전공의의 작은 날갯짓 / 입원원무과가 왜 로비에? / 당신의 고객은 누구입니까? / 환자의 등이 경험하는 것은 매트리스 / 빛과 공기와 소리
    03. 이미지 경영 : 그 나물에 그 밥, 병원 브로슈어 / 환자와 의료진을 이어주는 월간『세브란스병원』/ 병원 홍보의 시작은 환자복부터 / TV 속 세브란스 / [세브란스의학교 초기 졸업생들은 누구?]
    04. 배려의 경영 : 세브란스올레 / 교직원들의 마음에 쉼표를 / 한국의 매기센터를 꿈꾸며 / 병원과 미술관 사이

    Part 2 어쩌다 병원장


    05. 본질의 경영 : 하나님이 주인이신 병원 / 사랑으로 지어 올린 병원 / 노아의 방주 타고 치유를 향한 빛의 기둥으로 /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병원 / [‘I am Severance’, 나도 누군가에게 세브란스가 되고 싶다] / 수술 전 기도하는 의사들 / 제자를 섬기는 교수 / 기부가 give로 / [“나누는 나의 기쁨이 더 크다” - 세브란스 정신]
    06. 플러스 경영 : 모두가 병원장, Mini-MBA / 심장웰니스센터와 신체리모델링센터 / 세브란스 체크업 / [세계 최고의 건강검진 시스템] / 최초의 암센터에서 최고의 암병원으로 / 세브란스 병원의 해외수출 분투기
    07. 의료산업화 경영 : 신생아 호흡부전증 치료제의 국산화 / 꿈을 현실로, 세브란스 특허박람회 / 로봇수술의 메카가 되다 / 공업입국에서 의료입국으로 / [유일한 박사의 기부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08. 환자안전 경영 : 국내 최초로 JCI 인증을 받다 / 용접할 때 소화기 들고 바로 옆에서 대기하라 / 병원 내 감염관리 / 병원 손 씻기의 원조, 세브란스 / [“Are you the office sprinkler?”] / 바이러스와의 전쟁
    09. 나눔의 경영 : 선한 사마리아인 SOS 프로젝트 / 선교사들의 건강 지킴이 / 몽골에 전한 사랑, 연세친선병원 / [“물고기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 에비슨 정신] / 아프리카를 달리는 날
    나가는 글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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